대륙의 실수 갓성비 6만원대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 25cm 더블 사이즈 리뷰 개봉기 장단점
많은 사람들이 대륙의 실수라고 부르는
네이처하이크.
저도 참 애용 중인데요,
잘 쓰고 있는 네이처하이크 제품 중
에어매트 25cm를 소개합니다.
위 사진은 막 배송받은 모습이예요.
사이즈 정보도 확인해줍니다.
해외직구 제품은 종종 사이즈가 잘못
오기도 하더라구요.
더블 사이즈는 200X150으로,
3인용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두 사람이 눕기에 좋은 사이즈예요.
에어매트의 특성상 가장자리가 가장 바람이
먼저 빠지고 물렁하기 때문에
넉넉한 사이즈가 좋아요.
차곡차곡 접혀 있는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를 펼쳐보니,
생각보다 더 넉넉한 사이즈에 놀랐습니다.
저는 슈퍼싱글 침대를 쓰고 있는데요,
침대 매트리스를 벗어나고도 한참 남네요
바람을 빼고 넣을 수 있는
튜브가 하단에 위치해 있어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바람 빼는
용도로만 쓰게 되더라구요.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는
에어펌프가 내장된 제품인데요.
위 사진은 동봉된 에어 노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쓸 일은 잘 없없어요.
내장된 에어펌프 입니다.
버튼만 누르면 이 상태로 공기가
주입되기 때문에 바람튜브는
공기 빼는 용도로만 쓰게 되네요.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쉽게 탈착이 됩니다.
충전은 C 타입이지만, 고속충전은
왠지 불안해서 (과충전 걱정)
저는 보조배터리 또는 컴퓨터에
연결해서 충전하고 있어요.
3번 다녀올때마다
한번 충전해 주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바람을 불어넣어줘봅니다.
소음은 제법 있는 편인데,
에어펌프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피칭할 때 빵빵하게 충전해준 뒤,
9시 쯤 매너타임이 되기 전에
한번 더 바람을 불어넣어줍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처럼 빵빵하게 부풀었어요.
2-3분 정도면 바람이 다 차는 편입니다.
실제 사용해봤을 때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대비 좋은 사용성.
일단
처음에 샀던 6cm 짜리 자충매트에 비해
높이가 높아 습기가 덜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너비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자충매트에 비해 접는 것
좀 더 쉬운 느낌이예요.
단점은 윗면이 세무여서
보풀이 잘 묻고 잘 안 떨어집니다.
특히 위 사진의 보헤미안 러그와 함께
사용하면 세무가 보풀로 쌔카매집니다.
그래도 이 부분만 감안하면
가격대비 만족하는 캠핑용품!
그래도 가끔 가볍게 캠핑 가고 싶을 때
자충매트가 생각날 때는 있네요.
결론:
큰 비용 들이기는 아직 두려운 초보 캠퍼지만 편하고 가성비 좋은 캠핑 에어매트를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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