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경기도 청년에게만!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대상, 대출 금리, 1억 빌릴 때 이자 계산 ㅣ 무소득도 가능

안녕하세요 하루i 입니다. 하늘 모르고 치솟는 집값에 청년들이 점점 살기 팍팍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경기도 청년에게 주어지는 주거 혜택 중 하나인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경기도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목돈 마련의 시작, 전세에 필요한 보증금을 낮은 이자로 빌려주는 정년 지원 정책이예요

 

대출 대상

•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가액 3.45억원 이하
• 만19세 이상 ~ 만34세 이하의 무주택 단독세대주(예비세대주포함)

대상 주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차 전용면적
임차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및 채권양도협약기관 소유의 기숙사(호수가 구분되어 있고 전입신고가 가능한 경우에 한함)
* 단, 쉐어하우스(채권양도협약기관 소유주택에 한함)에 입주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면적 제한 없음
최장 10년 이용 후 연장시점 기준 미성년 1자녀당 2년 추가(최장 20년 이용 가능)
2.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대출 금리는 아래와 같아요.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학생들도 연 1.8%의 낮은 이자로 임차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답니다.

일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추가 금리 우대도 받을 수 있는데요,

25세 미만 청년이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 보증금 3억 이하, 대출금 1.5억 이하 단독 세대주일 경우 연 0.3%의 금리 우대가 있습니다.

 

즉, 연 2,000만원 이하 소득의 만 25세 이하 대학생이라면, 1.5%의 아주 낮은 금리로 전세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억의 대출을 실행했을때, 연 이자는 150만원, 이걸 12로 나누면 월 125,000원이 됩니다.

1억짜리 보증금의 방을 계약한다면, 월세 125,000원으로 사는 셈인 것이죠.

 

그리고 이 대출금은 전세 계약이 끝난 후 그대로 상환되기 때문에 대출금을 값을 필요도 없고 이자만 내면 됩니다.

또 한 가지 확인해보아야할 것, 소득 금액과 주택 금액에 따라 대출한도가 있습니다.

대출 비율은 80%를 넘길 수 없고, 만 25세 이하 단독 세대주인 경우 1.5억 이하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중 금리에 비해서는 매우 저렴한 편이고 좋은 제도이니 경기도에 사는 중소기업 청년, 또는 대학생이라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적극적으로 이용해보아요.

 

주의점

 

집의 융자 상황에 따라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실행되지 않는 집이 있어요. 부동산에서 대출 실행이 되는 집이라고 말했어도, 막상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려했을 때 안된다는 답변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전세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할 때는 " 청년 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 계약은 파기하며, 계약금은 전액 반환한다"는 내용의 특약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