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에도 가끔은 짭조름하고 고소한 베이컨이 생각날 때가 있죠? 또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분들도 베이컨을 많이 찾으시고요.
하지만 기름지고 짭짜름한 맛에 “이거 먹어도 다이어트 괜찮을까?”라는 고민,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
저는 최근 베이컨을 데친 후, 키친타올로 기름을 제거해서 먹는 습관을 들였는데요. 생각보다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칼로리와 나트륨 부담이 줄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이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베이컨을 데치면 뭐가 어떻게 달라질까?
✅ 1. 지방과 칼로리 감소
베이컨 한줄의 칼로리는 80-90칼로리 정도예요. 베이컨은 기본적으로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이랍니다.
이 베이컨을 데치면 안쪽의 기름 성분이 일부 빠지고, 키친타올로 표면 기름을 제거하면 칼로리는 약 30~40%까지 줄어들 수 있어요.
같은 한 줄이라도 90kcal → 50kcal 수준으로 바뀌는 셈이죠.
✅ 2. 나트륨 줄이기
베이컨의 짠맛은 나트륨 때문인데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나트륨도 일부 빠져나가요.
짠맛이 덜해져서 샐러드나 스크램블 에그와도 더 잘 어울리고, 부기나 고혈압 걱정도 덜 수 있다고 합니다.
✅ 3. 더 담백한 맛
사실 이건 조금 호불호의 영역일 수 있는데요, 기름기가 줄어들면 느끼함도 줄어들어요. 개인적으로는 기름 있는 베이컨이 더 고소하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적응해야겠지요?
✅ 4.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위한 작은 습관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느낀 점은 다이어트는 무조건 참는 것보다 지속가능한 대안을 찾는 과정이라는 거예요.
베이컨을 포기하지 않고도, 더 가볍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면 그게 진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죠.
💡TIP
• 데칠 때는 끓는 물에 10~15초 정도만! 오래 데치면 맛까지 빠질 수 있어요.
•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더 바삭하고 기름기 적은 베이컨을 만들 수 있어요.
✔️ 결론
베이컨을 아예 끊기보다는 조리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훨씬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다이어터에게도, 맛을 포기 못 하는 분에게도 ‘데치고 기름 제거한 베이컨’은 최고의 절충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